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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결혼식을 올리게 되면 웨딩 마치를 울리다고 합니다. 평소 아무런 생각 없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사용하다가 어느 날 문득 웨딩 마치가 뭐지?라는 생각이 들어 제가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공유해봅니다.
웨딩 마치 뜻이 무엇일까?
평소 TV에서 나오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이야기할 때도 간혹 나오는 단어였는데요. 단순히 웨딩 마치라고 하지는 않고 평소에는 '웨딩 마치를 울리다'라고 말을 합니다. 웨딩 마치는 당연히 영어 표현이며 wedding march입니다. 웨딩 + march라서 정확한 뜻은 모르고 '3월이랑 연관이 있나?'라는 생각만 하고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게 보통 달(month)과 결혼식을 연상하면 '5월의 신부'가 가장 먼저 떠오름에도 이상함을 모르고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march는 월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맨델스존과 바그너가 작곡한 '웨딩 마치' 라는 결혼 행진곡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결혼식 하면 떠오르는 음악이죠. 주로 퇴장하며 버진로드를 걸을 때 나오는 곡입니다.
웨딩 마치를 올리다? 웨딩 마치를 울리다?
또한 흔히 사용하는 표현중에 '웨딩 마치를 올리다'라고 잘못 사용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음악이기에 '웨딩 마치를 울리다'가 맞는 표현이겠죠. 하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결혼식을 올리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해서인지 잘못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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